안녕하세요, Wistake입니다~
여전히 덥지만, 그래도 입추도 지나고 말복도 지나니 이전보다는 조금 시원해졌습니다.
이번에 네고왕이 시즌3를 시작하면서 첫 번째로 네고를 시작한 곳이 바로 배스킨라빈스였는데요!
시즌3는 딘딘과 슬리피가 함께 하더군요^^
무려 말복인 8월 10일을 포함하여 말복 전 날과 다음 날인 3일 간 쿼터를 할인해주는 이벤트였답니다.
쿼터는 4가지 맛을 고를 수 있는 제품으로 정가는 15,500원입니다.
그런데 이번 네고왕 이벤트로 3일 간 10,000원에 판매했던 것이지요.
배스킨라빈스는 가성비가 좋지 않아서 기프티콘 선물 받을 때나 가지 잘 가지 않아요.
이번에도 어차피 안 먹는 건데 할인해준다고 아이스크림 사는 건 낭비라고 했었는데,
아내가 해피포인트를 보여주며 자기가 쏘겠다고 가자고 하더군요ㅎㅎㅎ
역시, 멋진 아내입니다^^
그래서 아내와 함께 말복 저녁에 배스킨라빈스로 향했습니다!
네고왕 때문이었을까요?
매장까지 걸어가는데 배스킨라빈스 포장을 들고 가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또 평소에는 매장 밖에까지 줄을 서는 것을 보지 못했는데 그날은 매장 밖에까지 줄을 서 있었고요.
(심지어 저희가 포장을 해서 갈 때까지 계속 매장 밖에 줄을 서고 있었답니다)
저희도 줄을 서서 키오스크에서 아이스크림을 주문했습니다.
아내에게 약 15,500점 해피포인트가 있었는데,
해피포인트도 키오스크에서 결제가 된다고 해서 눈누난나 하며 쿼터 2개를! 주문했습니다.
이번에 알았는데,
매장별로 보유하고 있는 맛이 다르더군요.
초코 나무 숲을 먹고 싶었는데 이번에 새로 간 매장에는 초코 나무 숲이 없더라고요.
대신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이나 피나 콜라다와 같은 새로운 메뉴가 있었습니다.
그래 봐야 어차피 제일 맛있는 건 민트 초코입니다!!
해피포인트로 쿼터 하나를 구입하고,
나머지 하나도 해피포인트와 약간의 금액으로 쿼터를 하나 더 주문했습니다.
예기치 못한 선물을 받은 것 같아 좋네요^^
이런 네고라면 환영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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