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썸네일형 리스트형 [헬스 일기] 22년 4월 25일 주간 운동 기록 4월 19일 목요일, 갑작스런 코로나19 확진으로 이번 주 운동도 끝나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 감사하게도!! 격리 해제 후인 4월 29일 금요일에 색다른 운동을 즐길 수 있었다ㅎㅎㅎ # 22. 04. 25. 월. - 자가격리 # 22. 04. 26. 화. - 자가격리 # 22. 04. 27. 수. - 자가격리 # 22. 04. 28. 목. - 출근, 칼퇴 후 쉼 # 22. 04. 29. 금. - 실내 클라이밍!! # 22. 04. 30. 토. - 번 아웃, 쉼 1. 목요일에 잘 쉬어서 그런가, 컨디션이 많이 회복되어 금요일에 예정되었던 클라이밍에 참여했다. 엄청 재밌음! 해보고 싶었던 운동이라 그런가, 정말 재밌게 했다. 15개의 연습 클라이밍 문제를 전부 풀었다ㅎㅎㅎ 2. 토요일부터 다시 번 아웃ㅋㅋㅋ.. 더보기 [백신 사전예약]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사전예약 방금 막 부스터 샷을 예약했다. 확실히 1차 백신 대란 때와는 달리 모두 원활하다. 2차 때는 거의 자동 신청이었으니 상관이 없었고. 나는 1차와 2차 때 백신 맞고 며칠간 고생했다. 1차 때는 그래도 견딜만 했는데, 2차 때는 몸살이 나서 3일 간 아팠다. 결혼 후 처음 겪는 몸살이었다. 최근 시험관 시술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전혀 부스터 샷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다. 아내는 시술 이후 착상 결과에 따라 부스터샷 접종 여부를 결정하겠지만, 나는 지금 맞는 게 여러모로 좋겠다는 판단이 섰다. 그래서 신청했다. 1차와 2차를 화이자로 접종했기에 부스터샷도 화이자로 접종하면 좋겠는데, 내가 예약한 병원은 화이자나 모더나로 접종한다고 안내했다. 주중에 접종이 가능한지 찾아봤는데 우리 동네는 가장 빠른 날짜가 .. 더보기 [단어] -화 하다 / -화 되다 한글에서 문서를 작성할 때마다 만나는 녀석이 있다. 바로 빨간 줄이다.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는데, "너 이거 틀렸어!"라고 말하는 것 같다. 그렇다고 설정을 취소할 수도 없고. 어떤 녀석이냐고? 바로 '~화 하다 / ~화 되다'의 표현이다. 분명 나는 어릴 때 이렇게 배웠다. "주체가 능동일 경우에는 직접 행하는 것이니 '하다'로, 주체가 수동일 경우에는 당하는 것이니 '되다'로 써야 한다."라고 말이다. 그래서 주어를 확인해서 '~화 되다'라고 기록하면, 여지없이 한글이 빨간 줄을 그어준다. 오타라는 말이다. 교육과정이 바뀐 건가? 아니면 내가 잘못 알고 있었던 건가? 무엇을 써야 옳을까? '보편화하다 / 보편화되다'를 기준으로 국립국어원에 등록된 글을 살펴보았다. -보편화하다: 널리 일반인에게 .. 더보기 [샐러드 식당] 아보카도 생 연어 샐러드 도시락 안녕하세요, Wistake입니다~ 이제는 진부한 표현이 돼버렸지만, 코로나 이후에 우리 일상이 정말 많이 바뀌었어요. 그리고 바뀐 일상 중 하나가 '배달 음식'이고요. 전에는 기껏해야 중국음식 정도였는데, 지금은 군고구마까지 배달 어플을 통해 주문해서 먹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적잖이 놀랐어요. 간혹 집에서 만들기 어려운 음식이 먹고 싶을 때 시키기는 하지만 그렇게까지 배달 음식을 시키지 않거든요^^a 기껏해야 쓱-배송 정도? "샐러드 시켜서 먹었습니다!" 이 한 문장을 저리 길게 썼습니다ㅎㅎㅎ 아무튼, 샐러드 먹었습니다! 샐러드 식당에서 판매하는, "아보카도 생연어 샐러드 도시락!" (배민에서 주문했습니다) TV에서 연예인들이나 운동선수들이 식단 조절할 때 먹는 거나 봤지, 이렇게 샐러드를 주문해서 먹은 .. 더보기 [헬스 일기] 11월 첫 날, 새로운 거리두기 단계 헬스장 적용! (feat. 어깨운동) 어느 덧 11월이다. 첫 단추를 잘 낀다고 한 달을 잘 보내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느낌이 다르지. 오늘부터 새로운 거리두기가 적용 되어 헬스장에 몇 가지 변화가 생겼다. 1. 먼저 운영시간! 아침 6시부터 자정가지 운영한다. 어차피 내가 운동하는 시간은 정해져 있다. 아침 6시에 오픈한다고 6시부터 할 것도 아니고, 자정까지 한다고 밤 10시 넘어서 갈 것도 아니다. 둘 다 피곤해. 몸과 마음이 지치는 운동은 하고 싶지 않다. 그런데 사람 생각은 다들 비슷한가보다. 오늘은 저녁 먹고 8시쯤 갔는데, 여전히 사람이 많다. 2. 러닝머신 속도 제한 없이 사용 가능! 이건 애초에 말도 안 되는 거리두기 방침이었다. 6km/h로 달리면 괜찮고, 6.1km/h로 달린다고 더 위험한 건 아니니까. 오히려 다른 머신.. 더보기 [백신 접종] 화이자 1차 접종 후기와 팁 안녕하세요, Wistake입니다~ 다들 백신 예방 접종하셨나요? 저는 지난 9월 6일 월요일에 백신 접종하고 왔답니다~ 정부 정책으로 이번 달에 예방 접종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백신 예방 접종에 관한 후기와 몇 가지 팁을 나누려고 합니다. 이 글이 예방 접종을 앞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0. 백신을 맞기 전. - 저의 아버지와 삼촌은 심장 관련 질환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20대 중반에 심장조영술을 진행했었고요. 감사하게도 검사 결과는 좋았습니다. 그래도 조금씩 나이를 먹으면서 걱정이 되더군요. 더군다나 저는 모더나 혹은 화이자 백신을 맞기로 되어 있었는데, 두 백신 모두 부작용이 심장질환이었거든요. 그래서 염려가 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 접종 당일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 더보기 [헬스일기] 헬스클럽 18일차! (하체운동/ 스미스머신 스쿼트, 레그 익스텐션, 파워 레그프레스) 평소와 달리 피곤한 토요일 아침, 아마 운동을 가는 일이 아니었다면 늦게까지 잤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오늘은 운동을 하는 날이다. 그러면 운동하러 가야지. 다음 주는 백신 접종을 하는 날이라 한 주간 동안 운동하러 못 갈 텐데. 화이자나 모더나의 부작용은 심장질환이라던데, 우리 아버지가 심근경색과 부정맥, 심근염을 모두 가지고 있으시다. 나도 20대 중반 때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심장 부근에 통증이 있어 심장 검사를 했던 적도 있고. 그래서 다른 사람들보다 몸을 더 조심하고 건강을 신경 쓰게 되니 감사하지. 아무튼! 오늘은 하체 심화과정이다. 오늘 배운 운동은 3가지이다. 1. 스미스 머신 스쿼트 1) 바벨과 동일 선상에 서서 안전하게 바벨을 들어 올린다. 2) 반보 정도 앞으로 나가고, 보폭은 어깨.. 더보기 [헬스일기] 헬스클럽 9일차! (등운동1, 데드리프트, 시티드로우, 렛풀다운) 운동 9일 차! 오늘처럼 비가 많이 오는 날은 밖에 나가는 것 자체가 곤욕이다. 그래도 운동하러 가야지! 9시 레슨이라 8시 40분 즈음에 도착했는데, 밖에 비도 오고 오늘 토요일 아침인데도, 이미 여러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있었다. 진심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등 운동을 진행했다. 오늘 배운 운동은 3가지이다. 1.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1) 어깨 너비보다 약간 넓게 다리를 벌리고 바벨을 들어준다. =처음 바벨을 들 때 허리가 다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2) 어깨를 내린 상태에서 무게중심을 약간 앞쪽으로 두고, 힙 힌지 자세로 바벨을 내린다. =바벨은 몸 가까이에 붙여서 내리며, 무릎 약간 아래까지 수직으로 내린다. =고관절을 접는다는 느낌으로 엉덩이를 빼면 무릎이 많이 나가지 않는다. =바벨을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