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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헬스 일기] 12월 6일 주간 운동 기록 벌써 12월이라니. 심지어 중순이라니. 연말 느낌이 나지 않는데 벌써 연말이다. 포근하던 날씨도 추워졌다. 갈수록 운동하고 몸을 관리하기보다는 쉬고 싶고 눕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진다. 이제부터가 진짜다. 힘내서 달려보자, 아자! 아쉽게도 지난 주는 주 3회 운동 목표를 성취하지 못했다. 토요일까지 개인적으로 해야 할 일이 있어 아침에 고민하다가, 운동 다녀와서 하면 너무 퍼질 것 같아 안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번 주는 더 열심히 해봐야지. 한 주간 운동 기록이다. # 211206. 월. - 월요일부터 야근. 백신 패스가 아닌, 운동 패스. # 211207. 화. 등 운동. 1. 크런치 25x3 2. 랫 풀 다운 30kg 20x1 35kg 15x1 30kg 17x1 25kg 20x1 30kg 15x1 .. 더보기
[바다장어] 처가댁에서 함께 한, 엄청 맛있는 바다장어 내가 어릴 때만 해도 장어는 귀한 음식이었다. 그래서 뷔페에 가면 꼭 장어튀김을 하나씩 먹었다. 그것도 꼬리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왕이면 꼬리를 먹었지. 어린 나이였는데도 그랬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말하니 엄청 옛날 사람 같지만, 그렇지 않다. 내가 나이를 먹는 것보다 세상이 더 빠르게 변한다. 뜬금없지만, 골프도 그렇다. 골프도 돈이 많이 드는 스포츠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다들 골프 이야기다. 다시 장어로 돌아와서, 요즘은 이전보다 자주 장어를 먹는다. 코로나가 심해진 이후에는 더 그렇다. 부모님 댁에서 식사를 하면 하루나 이틀 전에 장어를 미리 주문해두고, 가서 함께 구워 먹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처음으로 처가댁에서도 장어를 먹었다. 무려 바다장어! 우리 처가댁 아버님과 어머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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