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헬스 일기] 22년 1월 3일 주간 운동 기록 드디어 새해 첫 주간 운동 기록이다! 연말에 마음을 정하고 관리할 일들이 생기면서 다시 삶을 단순화하려고 노력했다. 새로운 마음으로 정한 목표. 1. 주 3회 이상 운동하자. 2. 시간이 주어졌을 때 더 적극적으로 운동하자. 3. 무게를 조금씩 늘려보자. 4. 헬스장에서 함께 운동할 사람 사귀기. 5. 기록 갱신보다 꾸준함으로! 1월 첫째 주 운동 기록! # 22.01.03. 월. - 사직서 제출, 운동 패스. # 22.01.04. 화. 어깨운동. - 헬스장 이용이 21시까지로 바뀌어서 그런가, 사람이 많다. - 이날은 유독 몸이 피곤해서 한 시간도 채 못 하고 일찍 운동을 마무리했다. 1. 케틀벨 사이드 밴드 20kg 18x3 2. 해머 숄더 프레스 5kg 20x1 10kg 15x1 15kg 12x1 .. 더보기 [마음 정리] 퇴사를 비롯한 소소한 일들 마음을 어렵게 하는 몇 가지 일이 있었다. 지난 7일에 갑작스레 퇴사했다. 퇴사를 '당했다.'라고 말하는 게 맞겠네. 회사의 재정 악화에 따른 권고사직이다. 직원 절반 가량이 2021년 말일 자로 퇴사했는데, 원래 나는 퇴사자 명단에 없었다. (원래 직원이 많지 않다) 그중 회사에서 가장 오래 일한 팀장님의 업무를 내가 맡을 수 있겠냐고 제안을 받았고, 이쪽 분야에서 일한 경험이 없는 나는 할 수 있는 일과 불가능한 일을 말씀드렸는데 결국 퇴사 처리되었다. 면담 과정에서 애초에 사람을 뽑을 계획인데 내게 일을 맡겨보자는 의견이 있어서 물어보는 것이라고 해서 고심 끝에 대답했었다. 급여에 관한 이야기는 없었지만 그래도 회사가 어렵다는데 함께하려는 마음으로 많이 고민했고, 실제로 인수인계서를 보니 내 영역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