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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산부인과

[시즌3, 임신일기] 1. 산부인과 선택하기 드디어 시험관 시술 시즌2를 마치고 시즌3, 임신 일기로 돌아왔습니다ㅎㅎㅎ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장 9절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인도해주셨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제 시즌3, 임신 일기를 시작합니다!      난임 병원을 졸업했지만 아직 산부인과를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약 2주 간의 유예기간이 있지만, 이거 금방 가거든요. 관악구에 거주 중인 저희 부부가 선택할 수 있는 산부인과는 두 곳이었습니다. '가연 관악 산부인과'와 '청화병원'. 만일 첫 번째 시험관 시술에서 쌍둥이가 되었다면 대학병원으로 다녔겠지요. 하지만 그렇지 않아서 굳이 멀리 있는 대학병원에 갈 필요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대학 병원이나 다른 병원은 염두.. 더보기
[시험관시술 시즌2] 12. 난임 병원 졸업, 이제부터 진짜 시작! 벌써 시험관 시술 시즌2의 열두 번째 글이다!그리고 드디어 고대하고 고대하던, 아가온 방문 마지막 날!4월 12일 화요일이다.모든 일에는 끝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만, 또 어떤 만남은 금방 끝나는 것이 좋다는 것은 알지만, 괜히 마음이 이상하다.그래도 감사한 마음으로 쿨하게 헤어지기!1. 오전에 흐리다가 오후부터 햇살이 좋았다.그러다가 다시 저녁 때는 비가 오고. 날씨가 오락가락 한 날!2. 오후 4시에 예약했는데, 가장 늦은 시간이라 병원에 우리만 있었다.그래서 병원 여기저기 사진도 찍었다.느낌일 수 있지만, 어디든 마지막 타임은 퇴근 시간 전이라 그런가 분주하고 금방 끝내려는 느낌을 받는다.이왕이면 병원은 오전 시간에 가는 게 좋다던데, 그래서 그런가?3. 진료실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초음파를 확인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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