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렙 썸네일형 리스트형 [헬스일기] 헬스클럽 5일차! 그런 날이 있다. 엄청 피곤하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날! 그런데 꼭 가야 할 일이 있어서 다녀와야만 하는 날! 그런데 예상했던 것보다 일정이 길어져서 늦게 귀가한 날! 오늘이 딱 그런 날이었다. 그래서 계획했던 헬스는 다음 주 화요일로 미루려고 했다. 집에 거의 도착할 즈음 친한 형에게 연락이 왔다. 내가 헬스를 처음 시작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해준 형이기도 하다. 나의 첫 번째 헬스를 응원하며, 스트랩과 벨트, 벌크업에 필요한 보충제를 보냈으니 열심히 운동하라는 이야기였다. 나는 복을 많이 받은 사람이다. 그리고 주변에 진심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많은 것이 복이다. 그래서 감사하다고 이야기하고, 몸으로 증명해 보이겠다고 이야기하고 헬스장으로 이동했다. 처음 헬스를 시작할 때도, 또 오늘 운동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