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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탕면

[라면 일기] 안성탕면으로 강식당에 나왔던 ‘제주 많은 돼지 라면’ 만들기 아내나 나나 라면을 엄청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런데도 꼭 라면을 먹을 때가 있다. 바로 라면 먹방을 본 이후! 어제 저녁 때 아내와 유튜브에서 강식당에 나온 제주 많은 돼지 라면 영상을 시청했다. 그리고 오늘 저녁 메뉴로 급 라면 선택! 재료는 이렇다. 안성탕면 2봉지, 대파, 양파, 마늘, 고춧가루, 아보카도 오일, 새우 4개, 양배추, 달걀 2알. 백종원씨 레시피에는 양파와 대파와 마늘의 비율이 1 : 1 : 0.5 라고 나오는데, 우리는 그냥 막 넣었다. 양파 반 개, 대파도 적당히, 마늘은 3알 편으로 썰어서! 이왕 먹는 거 건강하게(?) 먹자고 오일도 아보카도 오일로 했다. 아내 말로는 여기서 나온 아보카도 오일을 많이 먹는다는데, 혹시 필요한 분을 위해 URL을 공유한다. https://kr... 더보기
[일상] 눙물의 라면 먹방 (며칠 전 이야기다) 전날 아내와 늦게까지 라면 먹방을 봤다. 라면을 비롯한 여러 면 먹방을 볼 때마다 드는 두 가지 생각. '어떻게 저렇게 면치기를 잘하지?', '언제 씹지? 안 씹어먹나?' 아내와 함께 우리도 라면 세 봉지 끓여 먹자고 다짐하며 잤다. 그리고 드디어!! 라면 세 봉을 먹었다. 예기치 않은 야근으로 인해 퇴근이 한 시간이나 늦어진 관계로, 원래는 운동 가는 날이지만 패쓰! 바로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 나 오늘 운동 안 가요~ 라면 먹자! 세 봉지 끓일 거야!" 아내가 막 웃더니 알겠다고 했다. 그리고 집에 가는 길에 라면을 사 갔다. 아내가 라면 선택권을 줘서 고민했다. 삼양, 짜파게티, 진라면, 안성탕면... 너로 정했다! 내 픽은 진라면 순한 맛이다. (난 매운 걸 잘 못..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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