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분리증 썸네일형 리스트형 [헬스 일기] 3주만에 헬스장 가서 느낀 점 운동을 하면서 더 느끼는 것은, 몸은 정직하다는 사실이다. 사실 몸뿐 아니라 삶도 그렇다. 마음을 들여 성실히 하면 더 나아진다. 당장 드라마틱한 변화는 보이지 않아도 조금씩 좋아진다. 처음 운동을 시작하고 한 달은 열심히 했다. 나는 허리 분리증이 있어서 바른 자세로 다치지 않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성실히 했다. 약 3주가량 했을 때, 체지방이 00만큼 빠지고 근량이 00만큼 늘었다. 트레이너가 다른 회원들을 보여주고 싶다고 할 만큼 결과가 좋았다. 이후 백신 접종하고, 할머니 장례 치르고, 퇴근 이후에도 해야 할 업무들이 생기면서 운동하지 못하는 날이 생겼다. 특히 백신 접종은 컸다. 심장질환 가족력이 있어서, 접종 후 2주씩 쉬었다. 1차 접종 후 2주 쉬고, 2-3주 운동하다가 또 쉬고. 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