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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에그타르트] 나따 오 비카(NATA O BICA) 원래 나는 디저트를 잘 안 먹었다. 평소 야식도 잘 안 먹는 편이었고. 물론 한 번 터지만 으아!!! 하고 달리지만, 대체로 안 먹고 넘어가는 편이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었다.' 과거에는 그랬었었었었었었다. 그러나 빵 박사님인 아내를 만나고 배운 게 많다. 결혼 전 잘 안 먹었던 떡볶이의 매력을 알게 된 것도 크지만, 가장 큰 건 역시 디저트다. 아내와 결혼하고 에그타르트를 배웠다. 초코와 치즈를 비롯한 각종 스콘과 빵들도. 이 집 타르트도 아내를 통해 알게 됐다. 여기 진짜 맛있다. 마침 숭실대 근처에 지점이 생겼는데, 아내가 타르트를 선물 받아 왔다. 짜잔! 종류는 총 3가지! 에그 타르트와 초코 타르트, 그리고 이름 모를 타르트까지! 에그 타르트는 말할 것도 없고, 초코 타르트도 달달하니 맛.. 더보기
[내돈내산] 스타벅스 서머데이 쿨러 예약 팁 및 수령 후기 안녕하세요, Wistake입니다~ 무더운 장마와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건조기가 없는 집은 빨래를 하기도 애매하고 안 하기도 애매한, 애매한 계절이 시작됐네요ㅠ 그래도 이 시간이 지나가면 또 좋은 계절이 오니까 감사하는 마음으로 현재를 누리려고 합니다. 타고난 집돌이인 아내와 저는 주말이면 가까운 곳에 산책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거의 집에 있어요. 집에서 함께 영화도 보고, 대화도 하고, 책도 보고 한답니다. 또 둘 다 커피를 엄청 좋아하는지라, 홈카페 비슷하게 세팅을 해놓고 드립 커피를 자주 내려마시지요. (커피에 진심인지라, 지난해에 바리스타 자격증도 취득했답니다ㅎㅎㅎ) 그래서 대부분은 원두(홀빈)를 사서 내려 마시는데요. 이따금 데이트하러 나가면 스타벅스에서 리저브 커피나 프라푸치노를 마시기도 해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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