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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Wistake입니다~
우육면 좋아하시나요?
전에 아내와 함께 신서유기 시리즈를 보다가 우육면 먹는 걸 봤는데 "우와! 저거 맛있겠다!" 했거든요.
그리고 언젠가 기회가 되면 가서 먹자고 이야기했었지요.
저는 농심에서 나온 '우육탕면' 컵라면만 먹어봤거든요.
그러다가 정말 우연히! 우육면을 먹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점심 먹으러 샤로수길에 갔는데 다 그게 그거여서 뭐 먹지 하다가 들어간 식당이 우육면 가게였거든요.
아내도 우육면이 처음이고, 저도 우육면이 처음이었답니다.
함께 하는 것도 즐거운데, 서로가 처음인 걸 함께 하니 더 즐겁더라고요:)
그래서 먹었습니다! 생애 첫 우육면!!
(멘보샤도 함께요)
서울대입구역 근처 샤로수길에 있는 면화당입니다.
처음 먹은 우육면이라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뭔가 육수(?) 맛이 진했습니다.
홍초를 넣어서 먹을 수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홍초를 넣어 먹는 것보다는 그냥 먹는 게 좋더군요.
멘보샤는 빵 튀김과 새우를 같이 먹는 느낌인데,
맛있기는 하지만 해산물을 단독으로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저는 그저 그랬습니다.
전체적으로 언젠가 생각날 것 같은 독특한 맛이기는 한데,
굳이 찾아서 가진 않을 것 같아요.
단순히 이 가게가 맛집이냐 아니냐보다,
우육면이라는 음식 자체가 그저 그랬습니다.
면화당은 우육면을 먹고 밥이 필요하다고 요청하면,
반 공기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평일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11:30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고 합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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