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istake입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위치한 롯데 빅마켓에서 구입한 구룡포 꽁치 과메기입니다.
(영등포구청역 근처 빅마켓)
저는 별로 과메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해산물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과메기는 제 취향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아내가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아내가 좋아할 식감과 향이 아닌데-_-a)
아무튼 그렇게 구입한 생애 첫 과메기! 그것도 구룡포!
기본 구성:
밀봉된 구룡포 과메기, 초장, 김, 배춧속, 마늘쫑, 고추, 마늘
그냥 과메기 맛입니다.
(거듭 말하지만, 저는 과메기를 좋아하지 않아요)
아내가 먹고 싶어서 산 거라 엄청나게 잘 먹을 줄 알았더니, 아내도 조금 먹다 말더군요.
전에 먹었던 거랑 맛이 좀 다르다나..?
아버님과 어머님이 완전 맛.잘.알들이시기 때문에,
아마도 이렇게 밀봉 해서 파는 제품이 아니라 현지에서 먹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무리 제품을 잘 만들어도 현지에서 먹는 거랑 다르죠.
배 위에서 갓 잡은 생선을 회로 먹는 것과 횟집에서 신선한 회를 먹는 건 차원이 다르니까.
그래서 과메기는 절반만 먹고, 절반은 보관해두었습니다.
<과메기 보관법>
먹고 남은 과메기를 3~4일 이내에 먹을 계획이면 꼼꼼하게 랩핑해서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넣어 냉장 보관하면 됩니다.
이왕이면 냉장고 제일 아래 과일 칸이 좋지요.
(꼼꼼하게 밀봉해야 산화되지 않습니다. 산화 속도를 늦춰준다고 해야겠네요.)
마찬가지로 4일 이상 보관해야 하는 경우에는 냉동 보관하시면 됩니다.
한 달 이내에 먹어야 신선하다고 하는데, 생선이든 고기든 냉동실에 다녀(?)오면 맛이 좀 떨어집니다.
먹을 때 실온에서 한 시간 이상 자연해동 후 먹으면 되고요.
기름에 둘러 먹으면 맛있다, 그냥 먹는 게 낫다, 뭐 여러 말이 많은데 그냥 취향대로 먹으면 됩니다.
아마 저희는,, 아내가 주는 대로 먹을 계획입니다^^a
저희는 당장 먹을 계획이 없어서 밀봉 후 냉동 보관했습니다.
좀 다른 이야기지만,
병어는 냉동 보관했다가 바로 썰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깻잎쌈에 된장에 먹으면 끝장납니다.
갑자기 병어가 생각 났네요^^;
이런 건 과메기 잘 아는 분들이 리뷰해야 하는데,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그냥저냥 잘 먹었습니다.
참고하셔요.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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