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썸네일형 리스트형 [커피 원두] 쟈뎅 마일드 콜롬비아 (신선한 하루 원두) 전에도 밝혔지만 나는 커피 애호가다. 무려 좋아하는 원두가 있고, 커피에 한정하여 골라서 마시는 사람이다. 그래서 바리스타 2급 자격증도 땄고. 사실 커피를 엄청나게 좋아해서 자격증을 땄다기보다, 좋아해서 자격증을 땄는데 이후에 더 좋아졌다는 표현이 맞다. 그래서 전에는 아내와 차를 내려 마셨는데, 요즘은 주말마다 함께 드립 커피를 마신다. 자주 내려 마시다 보니 실력이 조금 늘었고, 내가 내린 커피를 마신 사람들이 맛있다고 해주니 더 좋아하게 됐다. 아주 가끔이지만, 내가 내린 커피 맛이 생각나서 연락해 오는 경우도 있었다. 후훗. 장비도 간단하다. 나는 실력이 장비를 어느 정도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어느 정도 실력이 갖춰져야 장비를 구입하는 편이다. 내가 가진 도구는 수동 글라인더 하나, 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