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그타르트] 나따 오 비카(NATA O BICA) 원래 나는 디저트를 잘 안 먹었다. 평소 야식도 잘 안 먹는 편이었고. 물론 한 번 터지만 으아!!! 하고 달리지만, 대체로 안 먹고 넘어가는 편이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었다.' 과거에는 그랬었었었었었었다. 그러나 빵 박사님인 아내를 만나고 배운 게 많다. 결혼 전 잘 안 먹었던 떡볶이의 매력을 알게 된 것도 크지만, 가장 큰 건 역시 디저트다. 아내와 결혼하고 에그타르트를 배웠다. 초코와 치즈를 비롯한 각종 스콘과 빵들도. 이 집 타르트도 아내를 통해 알게 됐다. 여기 진짜 맛있다. 마침 숭실대 근처에 지점이 생겼는데, 아내가 타르트를 선물 받아 왔다. 짜잔! 종류는 총 3가지! 에그 타르트와 초코 타르트, 그리고 이름 모를 타르트까지! 에그 타르트는 말할 것도 없고, 초코 타르트도 달달하니 맛..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