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음을 담은 선물] 포트메리온 포모나 티스푼&포크 세트 결혼 전에는 가방이나 지갑, 시계처럼 액세서리나 잡화에만 명품이 있다고 생각했다. 아, 옷도 있네. 그런데 명품이라기보다는 비싼 브랜드 옷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가? 내가 관심이 없기도 하지만, 아무튼 명품에 관한 내 생각은 그랬다. 그런데 접시 계의 에르메스, 디퓨져 계의 샤넬 등, 분야별(?) 명품과 원탑이 존재했다. 나는 처음 들어본 브랜드인데 아내 말로는 포트메리온도 그런 것 중 하나란다. 물론 포트메리온이 명품이냐 아니냐에 관한 이견(?)이 많지만, 뭐 그런 걸 따지는 글이 아니니까. 어떤 분이 "포트메리온 그릇은 영국의 한국도자기야~"라고 말하던데, 그런 느낌이라고 이해하니 편했다. 5년 전 결혼할 때 아내가 어떤 분께 포트메리온 포크와 티스푼 세트를 받았다. 미국에 출장 갔다가 아내가 생각나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