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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종제거

[시험관 시술] 9. 미뤄진 시술, 한번 더 얻은 기회 안녕하세요, Wistake입니다. 아내가 용종 제거 수술 후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계획은 이번 달에 첫 번째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려고 했지만, 난자를 추출해야 하는 때가 아내가 맡은 행사가 진행하는 날이라 한 달 미루기로 했습니다. 사실 아쉬운 마음도 있습니다. 일 때문에 우리가 기도하며 계획한 일들이 미뤄지는 게 불편하거든요. 그러나 그 불편함보다 더 중요한 건 아내의 마음입니다. 한번은 아내가 오랫동안 준비한 행사라 빠질 수도 없지만, 빠지고 시술을 진행하더라도 계속 마음이 불편할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시술을 또 미루는 것도 불편하고요.  그래서 충분히 대화한 이후에 내년부터 시술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대화하는 과정에서 시술을 미루는 것에 불편한 마음을 갖기보다, 자연임신을 시도할 .. 더보기
[시험관 시술] 8. 용종 제거 수술 안녕하세요, Wistake입니다.지난번 아내의 용종 관련 글을 올렸습니다.어제 아내가 용종 수술을 받았고,감사하게도 용종을 잘 제거한 후 정상 컨디션을 찾아가고 있답니다.아내와 함께 기도하기로는,몸의 불필요한 부분들을 제거함으로 이전보다 더 건강하게 해달라고 함께 기도했지요.대부분의 여성들이 자궁에 용종이 있다고 합니다. 그게 근종이면 문제가 되기 때문에 반드시 수술을 통해 제거해야 하지만, 용종인 경우에는 필요에 따라 수술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그래서 어떤 의사는 시험관 시술을 앞두고 용종을 제거해야 한다는 분도 있고,또 어떤 분은 너무 크지 않은 이상은 그냥 두는 분도 있다고 합니다.제 아내를 진료해 주는 의사분은 용종을 제거해야 한다는 분이셨고요.이게 우리 일이 아닐 때는 '그런가 보다.' 생각하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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