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물 받은] WoodWick 디퓨저 (레몬그라스&릴리향) 아내가 생각지도 못한 디퓨저를 선물 받았다. 제조사가 양키캔들이라고 되어 있는데, 내가 아는 그 양키캔들인가? 거기서 캔들도 팔고 디퓨저도 판매하나보다. 개인적으로는 캔들보다는 디퓨저가 좋다. 캔들 워머가 있으면야 모르지만, 워머 없으면 불을 켜놔야 하는데 그게 생각보다 불편하다. 이미 캔들이 있기도 하고. 아무튼 예기치 못한 선물에 마음이 포근해졌다. 또 감사하게도 그냥 받은 선물인데, 아내가 제일 좋아하는 향이란다. 레몬그라스&릴리향이라고 하는데, 나도 많이 맡아봐서 아는 향이다. 음, 아내는 이런 향을 좋아하는군. 벌써 5년째 함께 살고 있어서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잘 모르는 부분이 많다. 나는 먹는 게 중요하지 않다. 그냥 한끼 먹으면 된다. 그러나 아내는 뭘 먹든 맛있게 먹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