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가성비 제품 리뷰 (낫소 슬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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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Wistake입니다~

아내가 회사에서 신던 슬리퍼가 닳아서 새로 사야 한다고 하기에,
마침 저도 회사에서 신을 슬리퍼가 필요하던 터라 함께 슬리퍼를 사러 나섰습니다.

전에는 대학교 매점에서 구입했는데요,
벌써 4학기째 비대면 강의가 진행되며 학교에 사람들이 없다 보니 학교 매점에도 물품들이 거의 없더군요.

그래서 아내와 함께 근처 다이소로 향했습니다.

낫소 슬리퍼

다이소에 낫소 슬리퍼라니? 그것도 3천 원에??

제가 가장 처음 샀던 축구화가 낫소 제품이거든요. 매대에서 판매하는 거 엄청 싸게 샀었는데.

문득 그때 생각이 나더군요.

그나저나 다이소가 참 대단합니다.

TG 삼보 무선 마우스도 5천 원에 팔고,

아이리버 이어폰도 5천 원에 파는 것 같던데,
낫소 슬리퍼도 팔다니. 그것도 3천 원에.

디자인도 깔끔하고 친숙한 브랜드라 바로 구입했습니다.
(참고로 낫소는 1971년 11월에 세워진 대한민국 스포츠 용품 기업이라고 하더군요) - 위키백과

왼쪽이 아내 슬리퍼이고, 오른쪽이 제겁니다.

왼쪽 슬리퍼가 더 깔끔하고 예뻐서 둘 다 저 제품으로 사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왼쪽 슬리퍼는 사이즈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비슷한 느낌으로 구입했습니다.


저는 발 볼이 좀 넓은 편인데,
감안하고 신더라도 괜찮더군요.

어차피 사무실에서 신는 거라, 신고 밖에 다닐 일이 없어 편하게 구입했습니다.

혹시 저처럼 사용하실 분이 있으면 가성비 좋게 구입해도 괜찮겠어요.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모두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