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istake입니다~
이제는 진부한 표현이 돼버렸지만,
코로나 이후에 우리 일상이 정말 많이 바뀌었어요.
그리고 바뀐 일상 중 하나가 '배달 음식'이고요.
전에는 기껏해야 중국음식 정도였는데,
지금은 군고구마까지 배달 어플을 통해 주문해서 먹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적잖이 놀랐어요.
간혹 집에서 만들기 어려운 음식이 먹고 싶을 때 시키기는 하지만 그렇게까지 배달 음식을 시키지 않거든요^^a
기껏해야 쓱-배송 정도?
"샐러드 시켜서 먹었습니다!"
이 한 문장을 저리 길게 썼습니다ㅎㅎㅎ
아무튼, 샐러드 먹었습니다!
샐러드 식당에서 판매하는,
"아보카도 생연어 샐러드 도시락!"
(배민에서 주문했습니다)
TV에서 연예인들이나 운동선수들이 식단 조절할 때 먹는 거나 봤지,
이렇게 샐러드를 주문해서 먹은 건 난생처음이라 리뷰 남겨요~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샐러드+귀리 현미밥!
현미밥이 포만감을 준다던데, 잘 모르겠더라고요-_-a
샐러드 구성은,
강낭콩, 날치알, 파인애플, 블랙 올리브, 적양파, 스위트콘, 방울토마토, 검은깨, 아보카도, 그리고 연어! 연어! 연어!
드레싱은 '레몬 마요 드레싱'이었는데, 맛있었습니다ㅎㅎㅎ
결론부터 말하자면,
1. 맛있다!
진짜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맛있고,
먹었을 때 포만감도 있고,
이래서 샐러드 먹는구나 싶었어요.
2. 그러나 점심에 먹기에는 아쉽다!
맛있지만!
역시나 점심에 먹기엔 아쉬웠습니다.
아, 지금 리뷰하는 샐러드는 저녁때 먹었어요.
정말 너무 만족스러워서 점심 때도 다른 샐러드를 먹었던 적이 있었는데,
점심으로 먹기엔 부족하더라고요.
12시에 점심 먹고 7시나 8시는 되어야 저녁을 먹는데,
아무리 맛있게 먹고 포만감이 있어도 3~4시쯤 되자 배에서 계속 꼬르륵 소리가...ㅠ
실제로 오후가 되니 당이 떨어지기도 했고요.
저는 마른 체형이고, 한 번에 많이 먹지 않아요.
한 번씩 터지는 날이 있긴 하지만, 그리 많지는 않아요^^a
대신 다 챙겨 먹어야 해요.
굶거나 대충 먹으면 체력이 쭉쭉 떨어집니다.
저랑 비슷한 성향의 몸을 가진(?) 분들은 저녁때 편안하게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 경우, 점심 식사 대용으로는 별로였습니다)
다이어트하는 분들은 강추입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셔요,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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