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 서울 우유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 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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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제품은 서울 우유에서 나온,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순수)입니다.

지난 토요일에 영등포 구청 근방에 방문할 일이 있었는데,
근방에 빅마트가 있더군요.
(빅마트는 창고형 롯데마트입니다)

예전에는 코스트코처럼 회원제로 운영했었다는데,
지금은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사람도 엄청 많았고요.

온 김에 필요한 물건을 좀 사자고 둘러보다가, 이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플레인 요거트!! 그것도 더 진한!!

빅마트에서 구입한 서울우유 플레인 요거트

1.8L 용량에 정가는 7,400원입니다.

그런데 1,000원 할인해서 6,400원에 팔더군요.

어차피 900ml 우유 두 팩에 4,000원, 비피더스 같은 유제품 두 병에 1,000원가량 하니까,
조금 더 보태서 이 녀석을 구입해보기로 했습니다.
(갈수록 우유 값이 올라가서 앞으로 요거트 어떻게 먹나 싶어요ㅠ_ㅠ)


이름처럼 엄청 꾸덕하지는 않지만,
집에서 요거트를 제조했을 때 유청을 빼지 않은 정도의 묽기더군요.

약간 새콤한 맛이 나기도 했는데,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사진으로 잘 표현이 될지 모르겠지만,
요거트의 농도는 이 정도예요.

대충 찍은 사진이 잘 찍혔다

개인적으로는 5,500 ~ 6,000원 선이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제가 찾아본 최저가는 5,330원인데 배송비가 3,500원이나 붙습니다.

여러 개 구입하면 6,400원보다야 싸게 먹겠지만,
뭘 요거트를 쟁여두고 먹습니까~ 만들어 먹으면 될 걸.

앞으로 자주 사 먹을 것 같지는 않아요^^a


오늘 아침 식사 요거트 사진으로 마무리합니다~

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