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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촌사이 생활 리뷰와 팁

[디저트] 아프렘 (마카롱, 다쿠아즈, 파운드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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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Wistake입니다~

오늘은 맛있는 디저트를 리뷰하려고 해요.

이미 광화문 디저트 맛집으로 소문난 '아프렘'입니다!

일단 사진부터 보시죠!


아프네 디저트



(사진을 여럿 찍은 줄 알았는데, 요만큼 찍었네요? ^^;)

저는 다쿠아즈를 처음 먹어봤는데요.

아, 요거 맛있습니다.

물론 제가 달달한 걸 좋아하기는 하지만 이건 진짜 맛있더라고요.

뭐랄까.
마카롱은 그 빵 같은 게 딱딱하고 별론데, 다쿠아즈는 부드러워요.

심지어 인위적이고 자극적인 단맛이라기보다, 기분 좋은 단맛입니다.
(대신 칼로리는 어마무시 하겠죠ㅡ_ㅡ?)

냉장 보관해서 시원하게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단, 냉동해서 먹을 경우 5~10분가량 자연 해동해서 먹는 게 좋습니다.

크림이 설 얼었다고 해야 하나? 그때가 타이밍입니다!!

물론 커피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이날 커피를 안 마시겠다던 친구가 무려 두 잔이나 마실 만큼 폭주했답니다ㅎㅎㅎ

다음에 또 놀러 오겠다면서요.


마카롱도 맛있습니다.

특히 얼그레이 마카롱이 제 취향이었는데요.

홍차의 쌉싸름한 개운함과 마카롱의 달달함의 선을 잘 지킨 맛이랄까?

저도 제가 뭐라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만큼 맛있었습니다.

제 아내는 이게 제일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저 유자 마들렌과 초코 파운드 케이크도 맛있습니다.

유자 마들렌은 유자가 박혀 있어 상큼하고요,
초코 파운드 케이크는 뭐 원래 맛있으니까요.

초코가 박혔는데 맛 없기 어렵잖아요ㅋㅋㅋ


앞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역시 디저트는 커피와 함께할 때 최고 맛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저녁에는 커피를 못 마셔서 좀 아쉽지만,
그래도 빨간 날 이른 오후에 몇 사람과 함께 맛있게 먹었답니다.

2022년에도 마카롱과 다쿠아즈처럼 달콤하고 기분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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