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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촌사이 일상

[요거트] 꾸덕한 요거트(그릭요거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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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Wistake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와 제 아내는 요거트 러버입니다.

 

저희는 매일 아침 요거트를 먹거든요ㅎㅎㅎ

 

헬스 하는 날마다 진행했던 운동 루틴과 함께 식단도 올리는데,

어떤 날은 아침과 저녁으로 요거트를 먹을 만큼 '찐'으로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요거트 조합은,

요거트 12스푼 + 해바라기씨 3스푼 + 호박씨 1스푼 + 오트밀 + 유산균 + 하루 견과 1봉입니다.

(스푼은 국민 숟가락, 배스킨라빈스 핑크색 스푼 기준입니다)

 

좀 더 포만감을 원하시면 저기에 시리얼을 토핑으로 쌓아서 드시면 더 맛있어요!

 

 

저희는 매일 저녁에 요거트를 만들어서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는데요.

 

집 근처 마트에서 늘 우유와 유산균 요쿠르트를 할인 판매하기에 가능합니다.

 

900ml 우유 2팩에 3,000원, 유산균 요쿠르트 8개에 2,000원에 판매하거든요.

 

그럼 꾸덕~한 그릭 요거트 만들기를 함께 알아봅시다!

 

 

 

그릭요거트 만드는 과정

 

 

준비물:

커피 드리퍼, 드리퍼 필터, 비커 또는 유청을 거를 유리병, 가장 중요한 요거트

 

혹시 집에 드리퍼나 필터가 없으신 분은 당황하거나 인터넷에서 비싸게 구입하지 마시고,

다이소 가시면 5,000원에 전부 구입할 수 있습니다:)

 

 

 

먼저 완성된 요거트를 준비합니다.

 

2번째 사진처럼 유리병에 드리퍼와 필터를 세팅한 이후, 그 위에 요거트를 적당히 부어줍니다.

그러면 사진처럼 유청이 분리되어 아래로 떨어집니다.

 

아주 꾸덕한 요거트는 견과류와 함께 먹을 수 없기 때문에 대부분은 유청을 조금씩만 분리하고 조금 남았을 때 그릭 요거트를 만듭니다.

 

그리고 그릭 요거트를 만들 때는 2번 사진의 드리퍼 위에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접시를 덮어둡니다.

 

3번 사진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분리된 유청이고요,

4번 사진은 유청이 분리되어 꾸덕해진 요거트입니다.

 

저 유청으로도 뭘 만들어 먹는다고 하던데, 저희는 요거트가 목적이기 때문에 그냥 버렸습니다.

 

 

묽은 요거트는 견과류와 함께 먹고,

그릭 요거트는 바게트나 베이글과 함께 먹으면 찐 맛있습니다!

 

 

밖에서 사 먹으면 비싼 그릭 요거트,

어렵지 않게 집에서 쉽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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