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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촌사이 일상

[백신 사전예약]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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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막 부스터 샷을 예약했다.

 

 

확실히 1차 백신 대란 때와는 달리 모두 원활하다.

2차 때는 거의 자동 신청이었으니 상관이 없었고.

 

 

 

 

나는 1차와 2차 때 백신 맞고 며칠간 고생했다.

 

1차 때는 그래도 견딜만 했는데, 2차 때는 몸살이 나서 3일 간 아팠다.

결혼 후 처음 겪는 몸살이었다.

 

 

최근 시험관 시술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전혀 부스터 샷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다.

아내는 시술 이후 착상 결과에 따라 부스터샷 접종 여부를 결정하겠지만, 나는 지금 맞는 게 여러모로 좋겠다는 판단이 섰다.

그래서 신청했다.

 

 

1차와 2차를 화이자로 접종했기에 부스터샷도 화이자로 접종하면 좋겠는데, 내가 예약한 병원은 화이자나 모더나로 접종한다고 안내했다.

 

 

 

 

주중에 접종이 가능한지 찾아봤는데 우리 동네는 가장 빠른 날짜가 1월 31일(월)이다.

양가 부모님을 찾아뵈야 하는데 백신 맞고 골골거리며 갈 수 없어서 설 명절 지나고 3일로 예약했다.

아예 7일 월요일에 접종할까도 생각했다가, 언제 면접을 보러 갈지 모르는 상황이라 맞을 수 있는 가장 빠른 날 맞기로 했다.

 

 

주사 맞고 나면 또 한달 가량은 적절히 운동해야 한다.

아빠와 삼촌 모두 심장 질환이 있으니 조심해야지.

 

그나저나 벌써 3차라니. 시간이 참 빠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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