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istake입니다~
여러분들은 뉴스를 듣거나 혹은 경제 관련 소식을 들으면서,
'저게 무슨 말이야?' 해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제가 고등학생 때 사회탐구 영역에서 한 과목을 선택해서 수업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제 기억에는 정치, 경제, 사회문화, 세계지리 이렇게 네 과목이었던 것 같아요.
제가 다녔던 고등학교는 정치 수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와 경제는 전혀 관심이 없었던 터라 배우지도 않았던 사회문화로 수능시험을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만큼이나 경제에 대한 관심이 지독하게도 없었지요.
그때 공부를 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도 했지만,
어차피 그때로 되돌아가도 열심히 공부했을 것 같지는 않으니 지금이라도 시작한 게 감사한 일입니다.
경제와 금융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면서 경제 뉴스를 조금씩 보기 시작했고,
경제와 정치가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되면서 더 뉴스를 챙겨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단어의 뜻과 의미를 모르니 듣지만 이해를 하지 못했고,
늘 저렇게 생각했었지요.
'저게 무슨 말이야?'
경제 관련 공부를 시작하려고 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매우 막막하더라고요.
그래서 서점에서 경제와 관련된 책을 찾아보던 중에 제게 꼭 맞는 책을 발견했는데요,
바로 오늘 소개할 책입니다.
(저는 2번 읽었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한 번 보고 바로 써먹는 경제용어 460"입니다.
사실 '경제'라고 하면, 꼭 회계사들이나 잘할 것 같은 이미지가 있지요.
(저만 그런가요?)
또 주변에 경제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보면,
CPA를 준비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고요.
그래서 경제는 저와는 관계가 없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이 책은 그런 분들이 경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경제용어들 중 460개의 용어를 정리해 두었고요,
심플한 그림과 더불어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저는 2019년에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는데요,
이 책을 통해 경제 용어들을 다시 공부하면서 그때 암기했던 단어의 의미를 좀 더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사실 그때는 시험을 봐야 해서 그냥 암기했었거든요.)
460개의 경제 용어 외에 자주 사용하는 용어들은
부록에서 국어사전처럼 용어와 의미만 간단하게 기록하고 있어서 얇은 경제용어 사전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아요.
그게 무엇이든 용어를 공부하는 것이 그 분야를 배워가는 시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가오는 주말에 가까운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한 번 읽어보시면 어떨까요?
책 소개는 이것으로 마칠게요,
모두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경제 뉴스를 보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는 분들
- 경제 용어는 막연히 어렵다고 느끼는 분들
- 경제 공부를 시작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 분들 등
☆ 목차
1장: 국내 경제 - 생활 속 경제 용어(1)
2장: 국제 경제 - 생활 속 경제 용어(2)
3장: 경제학 기본 용어
4장: 가계, 기업 - 미시경제학 용어(1)
5장: 가격, 시장 - 미시경제학 용어(2)
6장: GDP, 경기 - 거시경제학 용어(1)
7장: 정부, 중앙은행 - 거시경제학 용어(2)
8장: 경제학사 용어
부록: 미처 다 못 담은 경제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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