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istake입니다~
드디어 애드센스에 합격? 당첨? 됐습니다~
제 글에는 3차까지만 애드센스 도전한 글이 있지만,
실제로는 더 많이 했어요.
열 번은 도전한 것 같네요:)
처음에 편안하게 글을 올리려는 목적으로 블로그를 시작했지요.
그래서 막 시작한 주식 관련 글과 소소한 일상의 글들을 올렸습니다.
그러던 중 애드센스에 대해 알게 됐고,
여러 차례 도전했지만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피드백을 계속 받았답니다.
그 과정에서 카카오 에드핏을 알게 되어 신청했는데 됐고요.
사실 아무리 좋아서 글을 쓰더라도 하다 보면 귀찮아지잖아요?
운동도 마찬가지이고요.
티스토리 블로그도 재밌고 즐거워서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일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잘 즐기지 못한 거죠.
그래도 끝까지 글을 업로드 했던 이유 중 하나가 애드센스였답니다.
'저게 뭐길래 난 자꾸 거부 당하는 거야?'라는 마음 때문에요ㅎㅎㅎ
그렇게 계속 글을 쓰면서 시험관 이야기를 다룰 수 있게 됐고,
헬스 일기나 제품 리뷰들, 도시락 일기 같은 소소한 일상을 기록할 수 있게 됐어요.
비록 오래 되거나 글이 많지는 않지만 아내와 함께 재밌게 읽으며 그 시간을 추억할 수 있었고요.
아마 제가 그랬던 것처럼 애드센스를 염두하고 티스토리를 시작한 분들이 있을 텐데요.
이런 말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작성하려고 했던 글을 작성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제 경우에는 열 번가량 떨어진 이후,
계속 글을 작성하다가 애드센스를 신청했습니다.
게시글은 대략 140개, 총방문자는 8,000여 명, 하루 방문자는 30여 명 정도 됐나? 뭐 그랬습니다.
전에는 신청 후 대기시간이 길어서 설정에서 애드센스 연동 해제 후에 신청하고 다시 연동했는데,
이번에는 이미 연동되어 있는 상태에서 애드센스만 신청했습니다.
신청한 후에 까먹고 있었는데,
어제 보니까 12월 9일부로 승인됐다고 메일이 와 있더라고요.
모든 애드센스 대기자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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