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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촌사이 헬스일기

[헬스일기] 헬스 일기 1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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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 후, 일주일 만에 헬스장에 갔다!

퇴근 후 집에서 저녁을 먹고, 간단한 집안일 이후 20시경에 운동하러 갔다.

나는 오랜만이지만 헬스장에는 운동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

역시 아내의 이야기처럼 헬스장 가는 게 어렵지, 가면 무조건 운동을 하게 되어 있다.

오늘은 하체 운동을 진행했다.




* 오늘 운동 루틴

1. 러닝 머신 6분 빠르게 걷기
- 왠지 일주일 만에 운동을 하니까, 1분 더 걸어줘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때문에 평소보다 1분 더 걸었다.

2. 크런치 30x3
- 크런치는 익숙해졌다. 마치 자전거처럼, 일주일만에 했는데도 자연스레 필요한 곳에 힘이 들어갔다.

3. 레그 레이즈 15x2
- 레그 레이즈는 천천히 진행했다. 3세트까지 진행하려고 하다가, 일주일 만에 운동이니 무리하지 않으려고 2세트만 진행!

4. 바벨 스쿼트 20kg 20x2, 30kg 15x2
- 처음 20kg짜리 봉으로 스쿼트를 진행하는데, 엄청 어색한 느낌이 들었다. 그만큼 익숙하지 않은 것이다. 봉을 어느 위치에 놓고 시작해야 하는지, 무게중심을 어디에 두고 서야 하는지, 양발 간격은 얼마큼 벌려야 하는지 등. 선뜻 머리에 그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이전에 정리했던 기록을 찾아보고 진행했고, 마지막 세트를 진행할 즈음에 조금씩 감이 잡혔다.

5. 케이블 스쿼트 10kg 20x1, 12.5kg 20x1, 10kg 20x1
- 케이블 스쿼트도 많이 안 해본 운동이다. 바로 직전에 바벨 스쿼트를 진행했기에 레그 프레스로 하체 운동을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이미 누군가 머신을 사용 중이었다. 마침 케이블 머신이 비어 있어서 진행했다. 바벨 스쿼트처럼 이전에 정리했던 기록을 찾아서 머신 세팅 후, 세트 사이에 쉬는 시간 없이 진행했다.

처음에 레그 프레스와 레그 익스텐션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시간도 많이 늦고 무리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여기까지만 진행했다. 이미 사람들이 만석이기도 했고.


* 오늘 식단

아침: 요거트, 견과류, 유산균
간식: 사과 반 개, 배 반 개, 치즈케이크 한 조각, 아이스 아메리카노
점심: 보쌈 정식
간식: 셰이크
저녁: 김치찌개
운동 후 간식: 셰이크


일주일 간 전혀 운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변화가 있었을지 인바디로 비교해 보려고 했는데,
저녁을 많이 먹고 가서 비교가 안 될 것 같아 측정해보지 않았다.

내일 가서 해봐야지!!

월요일의 시작이다. 다시 힘 내보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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