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헬스 일기] 22년 4월 25일 주간 운동 기록 4월 19일 목요일, 갑작스런 코로나19 확진으로 이번 주 운동도 끝나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 감사하게도!! 격리 해제 후인 4월 29일 금요일에 색다른 운동을 즐길 수 있었다ㅎㅎㅎ # 22. 04. 25. 월. - 자가격리 # 22. 04. 26. 화. - 자가격리 # 22. 04. 27. 수. - 자가격리 # 22. 04. 28. 목. - 출근, 칼퇴 후 쉼 # 22. 04. 29. 금. - 실내 클라이밍!! # 22. 04. 30. 토. - 번 아웃, 쉼 1. 목요일에 잘 쉬어서 그런가, 컨디션이 많이 회복되어 금요일에 예정되었던 클라이밍에 참여했다. 엄청 재밌음! 해보고 싶었던 운동이라 그런가, 정말 재밌게 했다. 15개의 연습 클라이밍 문제를 전부 풀었다ㅎㅎㅎ 2. 토요일부터 다시 번 아웃ㅋㅋㅋ.. 더보기 [시험관 시술 시즌2] 11. 두 번째 임밍아웃! (본가편) 처가에 임밍아웃 한 이후, 본가에도 임밍아웃 하기로 했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처가에 먼저 임밍아웃하고 본가에는 늦게 하는 것은 아니다. 양가 모두 직접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기회를 보던 중, 처가를 먼저 방문하게 되어 먼저 말씀드렸다. 여기에 소소하지만 쏠쏠한 팁 하나! 혹시나 임밍아웃 할 때 처가(혹은 본가) 부모님께도 말씀드렸냐고 물어보시면, 지금 가장 먼저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면 된다. 여전히 세대차이라는 것이 있어서, 아닌척 하셔도 먼저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하면 모두 좋아하신다. 그러니 당황하지 말고, "지금 처음 말씀드리는 거예요~"라고 말하자~! 지난번 처가에 임밍아웃 할 때는 바로 선물 증정식을 가졌는데, 이번에는 퀴즈 타임 후에 선물 증정식을 가졌다. 지난번 처가 임밍아웃 .. 더보기 [시험관시술 시즌2] 10. 믿음과 불안 사이, 2번째 이야기 3월 28일 주간.지난 26일 토요일에 병원에 방문하여 초음파 확인 후, 또 갈색 출혈이 있었다.지난번과 비슷하다.바로 다음 날부터 갈색 출혈이 있었다.듀파스톤도 정해진 시간에 복용하고 질정도 잘 넣고 있는데, 뭐가 문제지?지난번처럼 한두 번이기는 하지만 빨간 피도 나왔다고 하고.불과 몇 주만에 또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다.이미 담당 원장님께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맘 카페에 올라온 많은 정보와 사례들이 우리를 충분히 두렵게 만들었다.프로게스테론 수치도 정상이고, 배아도 잘 자라고, 전혀 문제 될 일이 없는데...또 지난 번과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 병원에 방문하면 '유산방지 주사'를 놓아주는 것 같은데, 우리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았다.상황은 지난 번과 비슷하지만, 우리 마음은 .. 더보기 [시험관 시술 시즌2] 9. 드디어 임밍아웃! (처가편) 지난 3월 26일 토요일에 병원에서 심장소리를 확인한 후, 다음 날 처가에 먼저 임밍아웃 했다!우리는 임밍아웃을 위해 꽤 오래전부터 준비했다.결혼하면 금방 임산할 것이라 생각했고, 다른 사람들은 좀 힘들지 몰라도 우리 부부는 시험관 시술하면 금방 아이가 생길 줄 알았으니까^^;;;그러나 이렇게 5년이나 걸릴 줄이야~아무튼 임신소식을 듣고 아이의 심장소리까지 들은 우리는 양가 부모님께 참신한 방법으로 임밍아웃하려고 준비했다.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했는지 영상과 블로그를 찾아봤는데, 너무 뻔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색다르게 하고 싶었다.여러 아이디어가 나왔지만,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아 편지에 초음파 사진을 넣어서 드리는 것으로 했다.마침 장인어른과 장모님께 드릴 선물이 있어서 '선물 증정식'이라는 이름으로 먼저.. 더보기 [시험관 시술 시즌2] 8. 드디어 아기 심장 소리를 듣다! (초음파 영상도 겟겟!) 3월 26일 토요일, 또 아가온에 방문했다. 감사하게도 지난 번 갈색 출혈은 다음 날 바로 좋아졌다. 물론 14일 주간에 3일가량 갈색 출혈과 소량의 출혈도 있었지만, 많이 염려하지 않고 넘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아가온에 방문한 21일 주간에는 거의 출혈 없이 컨디션을 잘 유지하다가 26일 토요일에 병원에 방문할 수 있었다. 참고로 오늘 기쁨이는 7주 0일 차다. 감사하게도 토요일이 매 주차를 시작하는 첫날이라 계산하기 편하다. 심지어 4월 9일 토요일은 9주 0일 차라서 계산하기 더 편하다. 이날도 아내와 함께 병원에 방문했다. 1. 이날 비가 왔다. 하늘이 엄청 흐리고, 바람도 불고, 비가 흩뿌리는 날씨다. 왜, 우산 쓰나 안 쓰나 똑같이 맞는 그런 비가 내리는 꿉꿉한 날이다. 2. 예약시간보다 .. 더보기 [헬스 일기] 22년 4월 18일 주간 운동 기록 지난번 인바디 측정 후 잘 달리던 운동 일기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코로나 확진.. 코로나라니, 내가 코로나라니!!! 수퍼 유전자 따위는 없다. 그냥 '이미' 확진자와 '아직' 안 확진자만 있을 뿐이다-_-. 갑작스런 코로나 확진으로, 평화롭던(?) 주 3회 운동이 깨졌다. # 22. 04. 18. 월. 어깨. 1. 해머 숄더 스트랭쓰 5kg 16×1 10kg 16×1 12.5kg 16×1 12.5kg 16×1 10kg 16×1 7.5kg 16×1 10kg 16×1 7.5kg 16×1 5kg 16×1 0kg 40×1 2. 크런치 30×4 3. 레그 레이즈 18×4 4. 원판 5kg 20×5 5. 회전근개 스트레칭 6kg 18×5 6. 백 익스텐션 18×1 13×1 # 22. 04. 19. 화. .. 더보기 [시험관 시술 시즌2] 7. 믿음과 불안 사이 3월 14일 주간.지난 12일,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 후 며칠 지나지 않아 아내가 자꾸 피 비침이 있다고 한다.갈색 출혈.물론 자궁이 커지는 과정에서 갈색 출혈이 있을 수 있으며, 양이 많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들었다.그러나 어디 사람 마음이 그런가?모든 것이 처음이라 불안한 상태에서 적은 양이어도 피까지 보니 더 두려웠다.'뭔가 문제가 생긴 게 아닐까?'불과 이틀 전에 병원에서 초음파를 통해 배아를 확인했는데, 뭔가 문제가 생긴 것 같았다.눈에 보이지 않으니 생각이 많아졌고, 많은 생각은 염려와 두려움으로 바뀌었다.아내와 함께 이 상황을 놓고 기도하며 인터넷에서 필요한 정보를 검색했다. 그냥 그러다가 말았다는 안심되는 이야기도 많았지만, 방치하다가 결국 유산했다는 두려운 이야기도 많았.. 더보기 [헬스 일기] 22년 4월 11일 주간 운동 기록 퇴근 시간 즈음되면 아내에게 카톡이 온다. "여보, 오늘 운동하고 와요?" 그러면 생각이 많아지는 나... 그러다가 다음 날 운동을 가고 싶지 않아 헬스장으로 향한다ㅎㅎㅎ;; 몸이 피곤해서 그런가? 운동하고 오면 좋긴 한데, 가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도 이번 주는 주 3회 성공! # 22. 04. 11. 월. 등 운동. 1. 크런치 30×4 2. 레그 레이즈 18×1 3. 랫 풀다운 25kg 15×1 30kg 15×1 35kg 15×1 40kg 11×1 35kg 13×1 30kg 17×1 25kg 25×1 4. 레그 레이즈 18×3 5. 시티드 로우 25kg 15×1 30kg 15×1 25kg 11×1 20kg 20×1 25kg 10×1 20kg 15×1 # 22. 04. 12. 화. - 휴식 # 22..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