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촌사이 헬스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헬스일기] 헬스 일기 19일차!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일주일 만에 헬스장에 갔다! 퇴근 후 집에서 저녁을 먹고, 간단한 집안일 이후 20시경에 운동하러 갔다. 나는 오랜만이지만 헬스장에는 운동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 역시 아내의 이야기처럼 헬스장 가는 게 어렵지, 가면 무조건 운동을 하게 되어 있다. 오늘은 하체 운동을 진행했다. * 오늘 운동 루틴 1. 러닝 머신 6분 빠르게 걷기 - 왠지 일주일 만에 운동을 하니까, 1분 더 걸어줘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때문에 평소보다 1분 더 걸었다. 2. 크런치 30x3 - 크런치는 익숙해졌다. 마치 자전거처럼, 일주일만에 했는데도 자연스레 필요한 곳에 힘이 들어갔다. 3. 레그 레이즈 15x2 - 레그 레이즈는 천천히 진행했다. 3세트까지 진행하려고 하다가, 일주일 만에 운동이니 무.. 더보기 [헬스일기] 헬스클럽 18일차! (하체운동/ 스미스머신 스쿼트, 레그 익스텐션, 파워 레그프레스) 평소와 달리 피곤한 토요일 아침, 아마 운동을 가는 일이 아니었다면 늦게까지 잤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오늘은 운동을 하는 날이다. 그러면 운동하러 가야지. 다음 주는 백신 접종을 하는 날이라 한 주간 동안 운동하러 못 갈 텐데. 화이자나 모더나의 부작용은 심장질환이라던데, 우리 아버지가 심근경색과 부정맥, 심근염을 모두 가지고 있으시다. 나도 20대 중반 때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심장 부근에 통증이 있어 심장 검사를 했던 적도 있고. 그래서 다른 사람들보다 몸을 더 조심하고 건강을 신경 쓰게 되니 감사하지. 아무튼! 오늘은 하체 심화과정이다. 오늘 배운 운동은 3가지이다. 1. 스미스 머신 스쿼트 1) 바벨과 동일 선상에 서서 안전하게 바벨을 들어 올린다. 2) 반보 정도 앞으로 나가고, 보폭은 어깨.. 더보기 [헬스일기] 헬스클럽 17일차! 9월의 첫날! 오늘부터 퇴근이 늦어져서 아예 저녁을 먹고 늦게 운동을 하러 출발했다. ‘이 정도 시간이면 헬스장에 사람들이 얼마 없겠지?’ 하고 갔는데 웬걸, 엄청 많았다. 아, 헬스인들은 사고방식이 다르구나. 운동할 때 시간은 중요하지 않구나. 이제 막 헬스를 시작한 어린이는 이렇게 또 하나씩 배워간다. 오늘은 등 운동을 진행했다. * 오늘 운동 루틴 1. 러닝머신 5분 빠르게 걷기 2.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20kg 20x1, 30kg 20x2, 40kg 15x2 -데드리프트를 할 때 기립근과 광배근에 느낌이 있는지 확인하면서 하라고 하는데, 그렇게까지 자세히는 모르겠다. 다만 배운 대로, 바른 자세로 운동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무엇이든 장비는 있는 것이 좋다. 스트랩 없이 30kg의 무게를 드는 것.. 더보기 [헬스일기] 헬스클럽 16일차! (가슴운동/ 체스트프레스, 벤치프레스, 플라이) 밖에 비가 엄청 온다. 이런 날 운동하러 가는 것이 과연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나 싶은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헬스를 배우고 다닐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비바람을 뚫고 갔다. 아니나 다를까, 이런 날에도 헬스장에는 사람들이 많다. 역시. 근육 쟁이들과 헬스인들은 대단한 사람들이다. 운동을 향한 마음과 태도, 근성 등, 배워야 할 것들이 많다. 오늘은 가슴 운동을 진행했다. 이로써 모든 운동을 한 번씩 진행했다. 오늘 배운 운동은 3가지이다. 1. 체스트 프레스 1) 의자에 엉덩이와 등을 최대한 밀착해서 앉은 이후에 어깨를 뒤로 보내며 가슴을 앞으로 내밀어준다. =그러면 자연스레 등이 의자에서 떨어지며 활처럼 휜 느낌이 든다. (주먹 하나 들어갈 정도?) 2) 손잡이가 가슴 중앙에 오도록 .. 더보기 [헬스일기] 헬스클럽 15일차! 얼마 남지 않은 8월, 곧 시작하는 9월. 사실 8월과 9월이 다를 바 없고 어제와 오늘이 동일하지만, 그래도 한 달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달을 시작하기에 느끼는 새로운 마음이 있다. 오늘은 8월의 마지막 어깨 운동! 한 달을 마무리하는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느낌으로 어깨 운동을 진행했다. * 오늘 운동 루틴 1. 러닝머신 5분 빠르게 걷기. 2. 해머 숄더 프레스 무게 없이 30x2, 양쪽 5kg씩 추가 20x2, 17x1 - 어깨 운동은 하체나 등 운동과는 달리 어깨에 자극이 덜하다. 최대한 바른 자세로 천천히 진행하다 보면 '이 부분을 자극하는 거구나.' 하는 약간의 느낌이 오는데, 이 운동은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가 잘 모르겠다. - 그래서 레그 레이즈 이후에 무게 없이 20x2세트 추가로 진행.. 더보기 [헬스일기] 헬스클럽 14일차! 종종 버스를 타면 누가 봐도 헬스장에서 운동 한 이후에 버스 타고 집에 가는 복장의 사람들을 보면 이런 생각을 했다. '운동하고 버스 타고 집에 갈 거면 왜 운동하지? 차라리 걸어가는 게 낫지 않나?' 그러나 오늘 운동하고 집에 오는 길에 엄청 버스를 타고 오고 싶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버스를 타고 집에 갔을까? 누가 일요일에도 나와서 운동을 할까 싶었지만,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분들이 운동을 하고 있었다. 진짜 모두들 대단하다. 오늘은 등 운동을 진행했다. * 오늘 운동 루틴 1. 러닝머신 5분 빠르게 걷기. 2. 케이블 로우 10kg 30x4 - 자세가 명확하게 생각나지 않아서 지난번에 작성했던 글을 참고해서 운동했다. 확실히 내가 정리해 둔 글이라 그런가, 글만 봐도 무슨 말인지 .. 더보기 [헬스일기] 헬스클럽 13일차! (어깨운동/ 해머숄더프레스, 사이드레터럴레이즈, 바벨숄더프레스) 오늘은 어깨 운동을 배웠다. 시작 전에 선생님이 말하기를, "하체 운동이나 등 운동은 힘들잖아요? 어깨 운동은 아파요."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했는데,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를 하면서 무슨 말인지 이해했다. 개인적인 어깨 운동 후기를 설명해보자면, 어깨에 온갖 무거운 짐들을 다 짊어지고 하루 종일 걸어 다닌 것 같은 느낌이랄까? 아무튼 13번째 만에 복병을 만난 느낌이다. 세상에 무너지지 않는 견고한 진 같은 것은 없다. 처음이니 자세가 어렵고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고, 하다 보면 당연히 자세도 좋아지고 그러겠지 뭐. 오늘 배운 운동은 3가지이다. 1. 해머 숄더 프레스 0) '해머'는 머신 브랜드이다. 1) 의자 자체가 약간 뒤로 누워 있는 자세가 된다. 손잡이 중간 정도로 잡고, 손바닥으로 .. 더보기 [헬스일기] 헬스클럽 12일차! 운동을 진행할수록 재밌다. 나는 늘 레그 레이즈가 힘들고 어려웠는데, 오늘은 운동을 하다 보니 어떻게 해야 어느 부위에 자극이 가고 허리 통증이 덜한지가 느껴졌다. 아내도 재미가 붙은 것이라며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 주었다.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지만,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다. (디모데전서 4:8) 하나님께서 헬스를 통해 경건이 얼마나 유익한지, 또 즐겁고 재미있는 것인지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 같다. 주신 시간과 은혜에 감사함으로 잘해봐야지, 아자! 오늘 운동 루틴은 이렇다. * 오늘 운동 루틴 1. 러닝머신 10분 빠르게 걷기. 2. 케이블 스쿼트 15kg 20x2, 12.5kg 20x2, 10kg 20x2, 7.5kg 20x1 - 케이블은 인기 머신이라 늘 사람이 그득그득하다. 오늘은..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