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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헬스일기] 헬스클럽 9일차! (등운동1, 데드리프트, 시티드로우, 렛풀다운) 운동 9일 차! 오늘처럼 비가 많이 오는 날은 밖에 나가는 것 자체가 곤욕이다. 그래도 운동하러 가야지! 9시 레슨이라 8시 40분 즈음에 도착했는데, 밖에 비도 오고 오늘 토요일 아침인데도, 이미 여러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있었다. 진심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등 운동을 진행했다. 오늘 배운 운동은 3가지이다. 1.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1) 어깨 너비보다 약간 넓게 다리를 벌리고 바벨을 들어준다. =처음 바벨을 들 때 허리가 다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2) 어깨를 내린 상태에서 무게중심을 약간 앞쪽으로 두고, 힙 힌지 자세로 바벨을 내린다. =바벨은 몸 가까이에 붙여서 내리며, 무릎 약간 아래까지 수직으로 내린다. =고관절을 접는다는 느낌으로 엉덩이를 빼면 무릎이 많이 나가지 않는다. =바벨을 .. 더보기
[헬스일기] 헬스클럽 8일차! 헬스를 하는 사람들은 정말 부지런한 사람들이다. 부지런하지 않고는 헬스를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요즘 같은 코로나 시국에는 샤워도 할 수 없다. 그러니 출근 전에 새벽 일찍 가서 운동을 하고 집에 가서 씻고 출근을 하거나, 아니면 퇴근 직후에 가서 운동을 하고 집에 가서 씻거나, 그것도 아니면 저녁 식사 이후 저녁 늦게 가서 운동을 하고 와서 씻고 쉬거나. 무엇 하나 의지와 부지런함이 없으면 정말 하기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운동을 하며 몸과 건강도 단련하지만, 동시에 부지런함과 의지도 배우는 시간이다. 역시 하나님께서 주시는 시간들 중에 의미 없는 시간은 하나도 없다. 그래서 오늘은 나도 퇴근 후 바로 운동하러 고고! 오늘의 운동 루틴은 이렇다. * 오늘 운동 루틴 1. 러닝.. 더보기
[헬스일기] 헬스클럽 7일차! 벌써 헬스 7일 차이다! 짐이 있어 퇴근하고 집에 왔다가 다시 헬스장으로 향했다. 퇴근 후 헬스장에 들러서 운동하고 집에 가시는 분들이 진짜 대단하다고 새삼 느꼈다. 아내가 타 준 쉐이크와 에너지바를 하나 먹고 헬스장으로 향했다. 오늘 운동 루틴은 이렇다. * 오늘 운동 루틴 1. 러닝머신 6분 빠르게 걷기. - 이미 집까지 걸어갔다 왔기 때문에 러닝머신은 6분만 걸었다. 2. 장요근 스트레칭 3세트 - 해야 하는데 깜빡하고 못했다. 대신 다른 스트레칭 진행. 3. 크런치 28개 4세트 - 선생님이 코어 운동은 매일 해도 괜찮다고 루틴에 넣어주셨다. 애매하게 28개씩 4세트 진행했다. 4. 레그 레이즈 20개 3세트 - 처음 1세트는 중간에 쉼 없이 한 번에 진행했다. 2세트부터는 고관절에 약한 경련이 .. 더보기
[헬스일기] 헬스클럽 6일차! 이틀 쉬고 오랜만에 헬스장에 갔다. 이틀을 쉬어서 그런가, 걸을 때부터 몸이 무거웠다. 잘 쉬는 것도 운동이라고 들었는데, 이틀 이상은 쉬면 안 되는 건가? 아무튼 밖에 나갔다 들어온지라 운동을 갈까 말까 많이 망설이다가, 운동을 하는 목적과 동기부여 해준 형이 생각나 집을 나섰다. 오늘 운동 루틴은 이렇다. * 오늘 운동 루틴 1. 러닝머신 10분 빠르게 걷기. - 조금 더 빠르게 걷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정부 지침이 그렇다.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하면 안 된다고. 2. 장요근 스트레칭 10초 3회 - 시원하게 스트레칭을 해준다. 축구할 때부터 많이 느꼈지만, 운동 전 스트레칭이 진짜 중요하다. 3. 크런치 25개 3세트 - 허리가 뜨지 않도록 크런치 25개씩 3세트를 진행했다. 상복부에는 코어 근육.. 더보기
[헬스일기] 헬스클럽 5일차! 그런 날이 있다. 엄청 피곤하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날! 그런데 꼭 가야 할 일이 있어서 다녀와야만 하는 날! 그런데 예상했던 것보다 일정이 길어져서 늦게 귀가한 날! 오늘이 딱 그런 날이었다. 그래서 계획했던 헬스는 다음 주 화요일로 미루려고 했다. 집에 거의 도착할 즈음 친한 형에게 연락이 왔다. 내가 헬스를 처음 시작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해준 형이기도 하다. 나의 첫 번째 헬스를 응원하며, 스트랩과 벨트, 벌크업에 필요한 보충제를 보냈으니 열심히 운동하라는 이야기였다. 나는 복을 많이 받은 사람이다. 그리고 주변에 진심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많은 것이 복이다. 그래서 감사하다고 이야기하고, 몸으로 증명해 보이겠다고 이야기하고 헬스장으로 이동했다. 처음 헬스를 시작할 때도, 또 오늘 운동도,.. 더보기
[헬스일기] 헬스클럽 4일차! (힙힌지, 바벨스쿼트, 케이블스쿼트, 레그프레스) 운동 4일 차! 글이 쌓여갈수록 건강과 근력도 쌓여가고 있다. 확실히 처음보다는 운동이 익숙해졌고 더 재미있어졌다. 목표가 분명하니 더 열심히 하게 되고 즐겁게 하고자 하는 마음도 생긴다. 나는 종아리가 유난히 두껍고 그 외에는 왜소한 편이다. 좀 막연할 수 있지만 내 목표는 이렇다. "종아리에 걸맞은 허벅지를 갖자! 허벅지에 맞는 상체를 만들자!" 오늘은 하체운동을 진행했다. 오늘 배운 운동은 3가지이다. 1. 힙 힌지 연습 1) 몸이 1자가 되도록 서고, 양발의 간격은 어깨보다 약간 넓게 벌려준다. 2) 엉덩이가 너무 빠지거나 혹은 당겨지지 않도록, 몸이 1자가 되도록 유의한다. =척추 정렬이라고 표현하더라. 3) 몸이 1자인 상태에서 고관절을 중심으로 몸을 접어준다는 느낌으로 엉덩이를 빼준다. =이.. 더보기
[헬스일기] 헬스클럽 3일차! 작심 3일이라는 말이 있는데! 무려 3일 간 운동을 잘 마쳤다. 재미있게 하려고 하고 있고, 동기부여와 함께 목표가 생기니 더 적극적으로 하게 된다. 아직 축구보다는 재미있지 않지만, 이왕 하는 거 좋은 결과를 얻도록 잘해봐야지. 내가 운동량이 부족해서인지 아니면 헬스와 잘 맞는 몸인지 모르겠는데, 운동할 때는 좀 결린 것 같은데 자고 일어나면 괜찮다. 축구는 3~4일 즈음 지나면 몸이 엄청 피곤했는데, 헬스도 그런가? 아무튼 헬스는 팔과 다리가 후들거릴 때까지 하는 거라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할만하다. 오늘 운동한 내용은 이렇다. 번외로, 오늘 인바디를 출력했다. 2019년 3월에 인바디 한 기록이 어플에 있는데 그때와 몸이 비슷하다. 그 이후로 체지방률도 11%까지 떨궈봤는데, 다시 18%. 기초대사량.. 더보기
[헬스일기] 헬스클럽 2일차! 오늘도 즐겁게! 운동을 하고 왔다. 아마도 헬스 일기는 일주일 정도는 꾸준히 작성하고, 그 이후부터는 간헐적으로 쓰게 될 것 같다. 처음 시작을 잘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헬스가 처음이기도 하니까. 나는 허리를 다친 적이 헬스가 조심스러웠는데, 오히려 그런 이유로 헬스를 시작한 사람들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김종국 씨도 그렇고, 마동석 씨도 그렇고. 어쨌든! 이왕 하는 거 잘해보고 싶다! 아자! 아마 헬린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 같다. 오늘 가서 뭐하지? 기구가 많다고 운동을 하는 게 아니다. 사용할 줄 알아야 하고, 어떤 부위를 어떻게 운동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래서 피트니스 선생님에게 뭐 해야 하는지 물어보고 운동을 진행했다. 아래 사진은 오늘 한 운동 목록. 운동 체크용으로 다운 받아 사용하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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