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빵촌사이 헬스일기

[헬스 일기] 헬스 일기 22일차!

728x90
728x90

 



오늘부터 추석 연휴다.

추석이라 30분 일찍 퇴근하게 되어 바로 헬스장으로 향했다.

연휴라 그런가,
헬스장에 트레이너들도 최소 인원만 있고,
운동하는 사람도 거의 없었다.

그래서 편안하게 운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

오늘은 가슴 운동을 진행했다!

가슴 운동





* 오늘 운동 루틴

1. 러닝 머신 3분
-간단하게 3분만 진행!

2. 벤치 프레스
-벤치 프레스 비기너답게, 빈 봉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래도 무려 20kg이다. 3세트까지는 어찌어찌했는데, 4세트는 15개만 하고 싶더라. 그래도 5세트까지 20개씩 진행했다. 대신 4,5세트는 자세가 좀 무너졌다. 원래 명치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내려와야 하는데, 힘드니까 나도 모르게 조금씩만 내려오고 있었다. 그래서 다시 이 악물고 바른 자세로 하려고 노력했다.
-5세트 끝난 이후에는 뒤도 안 돌아보고 플라이로 이동했다.
-20kg 20x5 진행.

3. 플라이
-플라이가 뭔지 기억이 안 났다. 전에 이 머신은 폼롤러를 등에 대고 했던 적이 있다. 특이한 경우라, 전에 정리했던 글을 보고 생각나서 운동을 진행했다.
-벤치 프레스로 많이 힘을 소진한 탓인지, 플라이도 엄청 힘들었다. 겨우 일주일 정도 쉰 것 같은데, 처음에 섰을 때 자세 잡기가 어려웠다. 이래서 꾸준히 하는 게 필요한가 보다. 3세트가량 진행하면서 감각이 돌아왔고, 많이 하기보다 자세에 집중하며 진행했다.
-12.5kg 20x4 진행.
  =근데 중량과 개수를 얼마나 했는지 잘 기억이 안 난다. 저거보다는 더 했는데, 타이트하게 운동을 하느라 정리를 못했다.

4. 체스트 프레스
-덤벨 프레스와 혼동했었다. 그래서 의자랑 다 세팅했는데, 뭔가 이상해서 지난번에 정리했던 글을 봤더니 손잡이 이야기가 나오더라. 아무리 글을 읽어도 어떤 머신인지 기억이 안 나서 찾아보다가,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찾아갔다. 가슴 운동을 잘 안 했었나 보다.
-총 5세트를 진행했는데, 4세트부터는 팔이 부들부들 떨려서 밀리지도 않았다.
-15kg 20x1, 20kg 20x1, 22.5kg 20x1, 17.5kg 20x1
  =체스트 프레스는 이것보다는 좀 덜 했을 거다. 4,5세트가 엄청 힘들었거든.

5. 레그 레이즈
-15x3 진행.
-레그 레이즈는 복압을 사용하여 긴장해야 근육의 자극을 느끼며 운동할 수 있다. 안 그러면 뭘 하고 있는지 까먹는다. 아직 쪼렙이라 그렇다.

6. 크런치
-20x2 진행.



* 오늘 식단

아침: 요거트, 견과류, 유산균
간식: 샌드위치, 아이스 아메리카노
점심: 도시락
간식: 거봉 10알
저녁: 두부정식
운동 후 간식: 셰이크
간식: 두유


내일은 꼭! 인바디 해야지.

늘 오늘처럼 여유롭게 운동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추석 연휴, 게을러지지 않도록 조심해야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