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백질 보충제] 사이토 게이너 (CYTO GAINER) 지난 21년 8월. 친한 형의 몸이 커진 걸 보고 나도 헬스를 하겠다고 했더니, 그 형이 단백질 보충제를 택배로 보내왔다. 단백질 보충제와 아르기닌, 그리고 스트랩까지 이왕 하는 거 잘해보라며 선물해줬다. 거기에 처음 10회 피티 비용까지! 함께 땀 흘리는 구기종목만 운동이라고 생각하며 헬스에는 관심도 없던 내가 열심히 헬스를 시작한 계기이기도 하다. 그때 선물 받은 단백질 보충제가 바로 사이토 게이너! 내가 단백질 보충제를 먹어 가며 헬스를 할 줄이야-_-a 사이토 게이너 사진! 처음 받았을 때는 '우와, 대용량이다!'라는 생각만 했다. 그리고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함께 들은 파우더니까 틈나는 대로 자주 먹으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열심히 먹었다. 사이토 게이너 영양성분. 단백질만 많이 들은 줄 알았는데.. 더보기 [시험관 시술] 13. 정자와 난자 채취 (시술 결정 후 네 번째 방문) 안녕하세요, Wistake입니다~드디어 1월 19일 수요일에 정자와 난자를 채취했답니다.9시 예약인데 8:55 경에 도착했습니다.8층에서 접수 후에 바로 6층으로 이동했어요.6층에는 정액 검사실과 인공수정실, 시험관 시술 센터와 입원실이 있어요.본인 확인 후 아내가 먼저 시험관 시술 센터로 들어갔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저도 정자를 채취하러 들어갔습니다.아가온 6층 사진.이때 제 신분증 검사 및 금욕 기간 확인 후 간호사가 건네준 하얀 통을 들고 방으로(?) 들어갔답니다.시간은 대략 2시간 30분가량 걸렸네요.1. 날씨오후에 눈이 온다는 예보를 접했는데, 아침부터 눈이 왔어요~9시 예약이어서 약 10분가량 여유 있게 도착했는데, 저희가 병원에 도착할 즈음부터 눈발이 날리더라고요.아가온에서 바라본 눈 오는 .. 더보기 [시험관 시술] 12. 난자 채취 일정 확정! (시술 결정 후 세 번째 방문) 안녕하세요, Wistake입니다.지난 1월 15일 토요일에 시술 결정 후 세 번째로 아가온에 진료를 받기 위해 방문했습니다.시험관 시술을 결정하고 주사 처방을 받은 이후에는 병원에 방문하면 초음파 검사부터 진행합니다.난포가 잘 자라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지요.여자는 양쪽 나팔관에서 매월 하나의 난자만 나오는데, 시험관 시술을 위해 폴리트롭이란 주사를 통해 과배란 하도록 돕습니다.그리고 난자 추출일에 가능한 많은 양의 난자를 채취하는 것이지요.그래야 시험관을 통해 더 좋은 난자와 정자를 수정시킬 수 있고요.이날도 가자마자 초음파 검사부터 시작했고, 검사를 통해 양쪽 난포 개수를 확인했습니다.왼쪽에 3개, 오른쪽은 9~10개가량 된다고 합니다.총 12~13개 정도 되겠네요.나중에 인터넷에 찾아보니, 난포의 갯수.. 더보기 [헬스 일기] 22년 1월 24일 주간 운동 기록 여전히 헬스 초보이지만, 적어도 근육의 자극을 느끼며 하는 운동이 몇 가지 생겼다. 운동 하나 할 때마다 지난 기록을 뒤지며 자세를 복기했던 때를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이다. 아주 칭찬합니다앙~ 이제 바른 자세로 꾸준히 경험을 쌓으면 된다. 아자! 화이팅! # 22. 01. 24. 월. - 병원 방문. # 22. 01. 25. 화. - 패스! # 22. 01. 26. 수. - 이날은 스쿼트만 했다. 더 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끝냄. 1. 스쿼트 10kg 15×1 15kg 13×1 20kg 11×1 22.5kg 10×1 17.5kg 12×1 12.5kg 14×1 2. 크런치 20x2 # 22. 01. 27. 목. 가슴. 1. 턱걸이 28kg 12×3 2. 체스트 프레스 27.5kg 15×1 32.5.. 더보기 [추어탕] 피코크 진한 우거지 추어탕 아내가 시험관 시술을 한 후, 부쩍 추어탕을 많이 먹는다.추어탕이 고단백 음식이라 착상에도 좋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에 넉넉하게 구입했다.항상 CJ 추어탕만 먹다가, 병원에 간 김에 이마트에 들러 피코크 제품을 구입했다.피코크 상품들은 은근히 평가가 좋다.피코크 추어탕 전면! 500g으로 용량이 제법 된다.피코크 추어탕 후면! 단백질도 16g이나 들었군! 그런데 나트륨이-_-. 냄비에 부었더니, 요만큼.생각보다 우거지가 많이 들었다.그러나!우리는 우거지 추가요~~우거지 추가한 사진!보글보글 끓여내서 담아낸 사진! 고명으로 깻잎을 뙇!맛 표현을 이렇게 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고추장 향과 맛이 강하다.추어탕 전문점마다 맛이 다른 것처럼, 브랜드마다 추어탕 맛도 다 다르다. 나는 피코크 추어탕도 괜찮았는데, 아.. 더보기 [마음이 담긴] 작두콩 밥 (feat. 작두콩차) 지난번 어머님이 주신 작두콩을 가지고 작두콩 밥에 도전했다. 그리고 결과는 처참했지. 그때 글은 아래 참고! https://wistake.tistory.com/186 [마음이 담긴] 작두콩 차 (feat. 작두콩 밥)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내 코디션은 좋지 않다. 그렇다. 알러지성 만성 비염이다. 그나마 여름에는 살만했지만, 겨울에는 쥐약이었다. 양쪽 코가 모두 막혀서 잠을 못 자는 경우가 많았 wistake.tistory.com 그때 아내가 작두콩이 우러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맛이 나겠냐고 했던 것이 떠올라서, 이번에는 아내 말처럼 아예 작두콩 우린 물로 작두콩 밥 만들기에 도전했다. 먼저 백미와 잡곡을 적절한 비율로 섞은 이후에 잘 씻어주고, 밥을 하기 위해 작두콩 물을 붓고 작두콩으로 데코.. 더보기 [설 명절] 2022년 설 첫날 식사! 설 명절 첫 날! 동생이 시집가고 맞이하는 첫 번째 명절에 모여 함께한 저녁식사 시간! 맛난 식사를 준비하신 엄마와, 옆에서 돕고 섬긴 아내에게 감사를 표합니다>_ 더보기 [스킨푸드] 유자C 잡티 맑음 에센스 (민감 피부 추천!) 안녕하세요, Wistake입니다~ 오래 살지도 않았는데 제가 화장품 리뷰를 하는 날도 오네요ㅎㅎㅎ (그런데 스킨과 로션도 화장품에 들어가나?) 아무튼! 오늘 리뷰할 제품은 스킨푸드에서 만든 "유자C 잡티 맑음 에센스"입니다! (다크 스팟 클리어라고 쓰여 있네요) 저는 피부가 매우 민감한 편입니다. 중고생 때는 교복 바지와 셔츠가 까끌까끌해서 항상 피부가 벌겋게 익었어요. 그래서 한여름에도 얇은 반바지를 입고 교복을 입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비슷합니다. 여름철 많이 입는 린넨 소재의 옷도 까끌까끌해서 못 입을 정도로요. 얼굴 피부도 그래요. 남성용 스킨과 로션은 피부가 따끔거려서 못 쓰고 항상 엄마 로션을 썼답니다. (결혼 후에는 아내랑 로션을 함께 써요:) 그런데 여성용 스킨, 로션이라고 다 맞는 ..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28 다음